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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 왔다 (씹스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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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머심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9 15:51 조회10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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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 왔다

개봉한지 좀 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 없더라


스토리나 세부적인 단서들에 대한 해석은 유튜브에 ㅈㄹ 많다 그거 보는게 낫다.


난 내가 느낀점만 적어보려고 함.


1. 나비의 춤

조커 이 ㅅㄲ가 각성하기 전 금융사 직원 세명한테 지하철에서 집단 구타 당하다가

권총으로 셋다 죽여버린다. (보면서 느낀건데, 총 개잘쏜다)

그리고 현장에서 도망치면서 이상한 화장실 같은데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반짝이는 전등에 춤을 춘다.


뭔가 나비가 춤을 추는것 같고, 단데기 처럼 같혀있던 구속된 자신의 해방을 축복하는 듯한 춤을 춘다.


그게 뭔가 나비가 날아오르는거 같다.


그 춤을 추고 난 뒤 화장실에서 나온 아서 플렉(조커가 되기 전 이름)은 다른 사람이 된다.


조커가 된다.


단데기에서 조커로 진화하는 장면이다.


좃밥 아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웃음증이었나? 하는 병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허파가 찢어져라 웃는 병이 있는데


항상 그 병이 도지는 상황이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 도져서 불이익을 본다.


금융사 ㅄ들한테 집단 린치 당한 이유도 걔네가 여자한테 무례하게 대쉬하고 까이던 도중 웃음이 터져서 쳐맞던 중이었다.


그래서 아서 플렉은 춤으로 자신의 현재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것 같다.



2. 아서의 본성


아서 플렉은 마음속에 조커가 있었으나, 받아들이질 못한다.


아서는 어머니와의 행복한 시간과 정신 질환 약을 먹어가며, 최대한 보통 사람의 규범 내에서 행동하려고 한다.


폭력적인 모습도 쓰레기통을 줘패면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하고


내재적 폭력성이나 흔히 미친 행동이라는 조커의 본능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다.


아서가 기대하는 것들은 사람들의 관심이었다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면 사람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줄거다 라는 아이같은 생각.


머레이쇼에 출현해서 주목을 받고 싶다는 아서의 망상속에서,


아서는 자신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고, 항상 행복하려 한다는 의지를 발표하고 사람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는다.


자신의 이러한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칭찬받을만한 일을 지속하고 있고, 머레이(아서가 동경하는 인물)의 부성애를 이끌어 낼 만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아서의 본성은, 자신의 내재적인 폭력성과  비 사회적인 사고들을 모두 숨겨가며 일반 사람의 범주에서 하루하루를 계단 오르듯 힘겹게 지속한다면, 언젠가 자기에게 관심을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로 차 있다.


3. 기대의 무너짐

저 기대가 깨진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단 하나의 이유로 기대가 개박살 난것은 아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자기의 삶 전체를 부정하는 어머니의 비밀을 알게 되었을때가 아니지 싶다.


어머니는 자기가 토마스 웨인(박쥐 아빠)의 애인인 사이였고, 아서 플렉은 그의 아들이라고 말했었는데, 알고보니 엄마는 외계인이 아니라 ㅁㅊㄴ이었고, 자기는 그냥 그 ㅁㅊㄴ에게 입양되었었다.


안그래도 오르기 힘든 삶의 계단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던, 웃음이 터지는 정신 질환은, 심지어 엄마의 애인(박쥐아빠 아님)이 아서 플렉을 학대하다가 걸린 질환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고, 아서 플렉을 자신의 삶에 마지막 프레임 어머니를 원래 고향인 지옥으로 보내준다.


그리고 그간 매일 힘겹게 오르던 삶의 규범 (계단)을 미친듯이 신나게 춤을추며 내려온다.


다 포기하면 편하다는 ㅆ명언은 누가 말한 것인가 도대체


저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


제목에 스포가 있다라고 말했으나, 순간의 궁금증을 못참고 읽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스포 봐도 상관 없으니 영화 꼭 봐라.


스포를 알고 봐도 영화가 정말 좋다


난 또 보러 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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